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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등산(7) 영광 불갑산 연실봉100대 명산 등산 2020. 9. 5. 14:11
100대명산 영광 불갑산 불갑사 연실봉 정복.코로나를 의식해서 사람없는 새벽에 출발해서 불갑산에 도착했다. 연실봉 오르는 코스는 여느산 처럼 다양하지만 불갑사 옆 저수지 길을 따라 동백군락지와 호랑이폭포를 지나는 길이 가장 걷기좋은 코스다. 산책 겸 등산의 기분을 함께 누릴 수 있는 ⛰ 으로 적당하다. 오르는 시간 1시간30분 하산 1시간10분 으로 적당하게 운동할 수 있다. 여기저기에 색깔이 다른 상사화 꽃이 꽃밭에 활짝 가득하다. 사진찍는 🚹 🚺. 9월 하순에 상사화 꽃무릇 축제가 있는데 고로나때문에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용천사 뒷편에 빨간 융단을 펼친것 처럼 꽃무릇이 볼만하다.노란 제주상사화가 예쁘게 피었네요.탑원ㅡ수도승이 수련을 정진하던 개인 기도방.불갑사는 백제 불교 도래지라서 굉장히 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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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등산(6) 강진 덕룡산 동봉100대 명산 등산 2020. 8. 23. 16:43
새로산 등산화 마수거리할 겸 더워지기전에 일찍 출발해서 강진 덕룡산 동봉 인증샷. 등산화가 바위에 쩍ㅉ붙는다. 바위를 많이 걸어야 하는 덕룡산에 안성 마춤이었네/ 들머리 만덕광업을 네비 찍고 도착. 가는길에 농로로 들어가서 헤메다 동네사람들에게 길을 물어 빠꾸했다 찾아감. 광산에서 진입로에 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등산 진입로는 🎀 보고 바로 찾을 수 있음. 왼쪽이네/ 혼자서 겨우 걸을수 있는 울창한 대나무 길을 한참동안 사색하며 걸어야 함. 큰 바위가 잔뜩 있는 너덜길을 한참올라가야하니 등산화를 꽉조이고 출발하세요. 암벽 등반코스 ㅎ 받줄 꼭잡고천천히 드뎌 동봉 인증.주변 산들과 연결돤 능선. 앞에보이는 서봉은 다음 기회로 남기고 하산 서봉까지 280미터 인데 너무 위험해 보여서 그냥 하산하기로/ 건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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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등산(5) 해남 달마산 달마봉100대 명산 등산 2020. 8. 17. 15:00
100대 명산 등산 해남 달마산 달마봉 달마산정상 달마봉 인증석 미황사 대문이 웅장합니다. 등산로 표지판에 자세한 등산로와 둘레길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달마봉 표지석이 없어서 그냥 . 달마산은 달마고도 둘레길이 더 유명하기도 😇 하고 도솔암자도 많이 찾습니다. 지난 가을에 둘레길 반을 걷고 도중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바람에 하산했는데.ㅠ. 언젠가 마져 걸어야겠죠. 등산로 시작점에 해충 퇴치용 약품이 비치되어 있어 칙칙 뿌리고 시작. 가다보면 갈림길에 이정표는 정상이라고 기리키는 방향으로 갑니다. 앞으로도 계속 정상 방향 으로 전진. 헬기착륙장이 지나면 바위길이 계속 되는데 밧줄을 잡고 가야하는 코스도 이어짐. 비온뒤라 바위에 물이 먹어 미끄러워 애를 먹고 올라감. 드디어 달마봉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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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등산(4) 해남 두륜산 가련봉100대 명산 등산 2020. 8. 14. 20:34
해남 두륜산 가련봉 인증을 위해 출발~ 날씨가 괜춘을 듯 비가 오지않는다는 예보를 보고 아침 간단하게 먹고 출발. 장마 뒤끝이라 흐린 날이지만 땡볕 보다는 등산하기 적당하다. 대부분 100대명산 인증을 위해 오는 사람들이 최단 코스인 오소재약수터 코스를 버리고 대흥사1코스를 선택한 것은 그래도 왔으니 사찰도 둘러보고 여유롭게 즐기면서 산행을 하고자 함이고 북미륵암 - 오심재 - 흔들바위 - 노승봉 - 가련봉 찍고 뒤로돌아 내려올 결심을 하고 시작하니 북미륵암까지 산에 인기척이라고는 없어 음침한 분위기는 뭐지 ㅎ ㅎ. 북미륵암에는 스님 혼자 염불을 하고 계셔서 내부 사진을 찍지 못하고 외부 사진과 삼층탑을 촬영하고, 오심재를 향해 길을 걷는데 비온 뒤라 길이 찌럭찌럭 발 내딛기가 쉽지않네, 오심재에 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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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등산 (3) 고창 선운산 수리봉100대 명산 등산 2020. 8. 1. 20:13
우리나라 100대명산 세번째 도전 고창 선운산 선운사 수리봉정상에 다녀왔습니다. 수리봉 정상은 그다지 높지 않았다. 입구 표지판에서 마이재 방향으로 우회전해서 0.7키로 올라가면 마이재가 나오고 마이재에서 왼쪽 수리봉 정상석으로 0.7키로 .ㅎ.ㅎ 올라가는 길에 내려오는 젊은이는 전화하면서 누군가에게 내장산으로 간다고 한다. 하루에 산을 두군데 정복한다. 장마가 끝나지 않아 올라가는 길이 물길이다. 물은 끊임없이 쉬이 내려오는데 나는 거슬러 피해서 올라간다. 고창이 고인돌 동네라서 특색을 살리는 공원이 만들어졌다. 고생대 원시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전에없던 조형물이 생겨 볼거리가 제공 되었다. 수리봉 정상석이 조금 초라해 보였다. 찾는 사람이 별로 없는 듯 썰렁한 분위기다. 330이면 낮다고 생각되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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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등산 (2) 영암 월출산 천황봉100대 명산 등산 2020. 7. 29. 13:25
100대명산 두번째 도전 성공 ~^*^ 장마철이라 안개비가 등에 달라 붙는다. 여기는 영암 월출산 국립공원 천황봉. 가까운 곳이라 자주 오다보니 친근함이 느껴진다. 남쪽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20년도 전에 수시로 천황사에서 도갑사로 넘어 종주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뭔 정신으로 그리했는지 원. 여기 돌탑에도 나만 알아보는 나의 돌이 하나 있지 나는 이세상에 없어도 나의 돌 하나는 여기 계속 있을거야/. 비밀. 아침 일찍왔더니 안개가 자욱하네 주변 경치를 볼 수 없어 아쉽지만 사진 찍어 인증해야지. 산천은 유구하나 인걸은 간데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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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등산 (1) 정읍 내장산 신선봉100대 명산 등산 2020. 7. 29. 13:11
▲블랙야크 100대 명산등산 도전을 두렵지만 시작한다. 핸드폰에 어플도 설치하고 1차로 내장산 국립공원 신선봉에서 인증샷을 하고나니 실감이 난다. 처음 시작하는 블로그라서 순서도 엉망이고 내용도 허접하다. 점점 나아지겠지.쩝 신선봉에 오르는 길은 그닥 어렵지 않았다, 동생이랑 고창에서 만나서 내장산으로 향했고 매표소에서 통행료 내고 주차장에 주차하고 시작했다. 최근에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 기쁨을 누린후라 어느 산도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내장산 내장사 많은 사람들이 단풍나무 터널을 지나 대웅전으로 향하고 있고, 중간중간 벤치에는 누워서 한여름을 즐기는 아재들도 있다. 부럽다 가까운 곳에 살면 자주 오고싶은 곳이다. 최근에 산에 다니면서는 돌탑이 있으면 나의 돌도 하나 얹어 놓고 온다. 나의 흔적을 간직해..